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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찬-이소희, 콕 콕 콕 셔틀콕… 김천 아시아주니어선수권 중국 꺾고 여자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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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찬-이소희, 콕 콕 콕 셔틀콕… 김천 아시아주니어선수권 중국 꺾고 여자복식 우승

동아일보입력 2012-07-09 03:00수정 2012-07-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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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많은 18세 동갑내기 소녀 두 명이 한국 셔틀콕의 새 희망으로 떠올랐다. 신승찬(성심여고 3학년)과 이소희(범서고 3학년). 이들은 7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김천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 선수권 여자 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위샤오한-황야충 조에 2-1(17-21, 21-15, 21-17)로 역전승했다.

신승찬과 이소희는 처음 주니어 대표로 선발된 중1 때 1년 동안 파트너가 된 뒤 헤어졌다 지난해부터 다시 손발을 맞췄다. 지난해 대만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정상을 합작한 이들은 뛰어난 신체조건에 성인 무대에서도 통할 만한 실력을 갖췄다. 173cm의 신승찬은 네트 플레이가 뛰어나며 172cm인 이소희는 후위에서 강력한 스매싱을 갖췄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살을 빼려고 라켓을 잡은 신승찬은 삼성전기에 입단한다. 이소희는 대교눈높이에 뽑혔다. 김학석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은 “한국 여자 복식에서 보기 드물게 두 선수 모두 키가 크고 기량도 출중하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혜영 정소영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키워볼 만하다”고 칭찬했다.

혼합 복식 결승에서 최솔규(서울체고)-채유정(성일여고) 조도 왕이루-왕둥핑 조(중국)에 2-1(17-21, 25-23, 23-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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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셔틀콕#신승찬#이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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