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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의심환자, 창원 2개교 61명 추가 발생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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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의심환자, 창원 2개교 61명 추가 발생 ‘촉각’

뉴시스입력 2018-09-12 16:29수정 2018-09-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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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우리밀케익의 학교급식 집단 식중독’ 파문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다시 창원 2개 고교 학생 61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학교와 보건당국이 2차 확산을 우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2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창원 A고교는 지난 5일 제공한 학교급식을 먹은 급식 대상 학생 209명 중 7%인 16명이 지난 11일 오전 11시 40분께 발열, 설사, 복통을 호소해 신고했다.

또 창원 B고의 경우 급식 학생 758명 중 0.59%인 45명이 발열,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11일 오후 2시 30분께 관계 당국에 신고했다.

특히 A고의 한 학생은 신속검사 결과 식중독 유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들 두 학교의 신고 지연 사유에 대해 “A고의 경우, 초기 감기 증상과 유사했고, 지속적인 관찰 결과 최종 2명 이상 설사 환자로 판정되어 관계 당국 신고하면서 늦어졌고, B고는 수능원서 접수 등에 따른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등으로 오인해 신고가 늦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들 2개 학교의 지난 5일 식단을 확인한 결과, A고는 중식으로 ‘우리밀케익’을, B고는 지난 6일 석식으로 ‘티라미슈케익’을 각각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같이 전남 담양의 파밍하우스에서 제조했고, 유통은 대리점 2개 업체가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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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도청 및 식약청에 관련 사항을 전달하고 인체가검물 등 수거검사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급식업체와 대리점에는 학교별 납품 현황 및 납품계획 자료를 요구했으며, 해당 제품을 급식한 것으로 파악된 4개 학교에는 식재료 수거검사 최종결과(통상 5일 정도 소요)가 나오기 전까지 학교급식 사용을 보류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3∼5일 도내 18개 학교에 유통전문판매업체 풀무원푸드머스가 공급한 더블유원에프엔비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을 먹은 식중독 의심환자 수는 1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13개교 657명이며, 이 중 498명은 완치됐고, 105명은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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