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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치면 본격 가을…폭염 더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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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치면 본격 가을…폭염 더 이상 없다

뉴시스입력 2018-09-02 10:44수정 2018-09-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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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 잇따라 많은 비를 뿌렸던 강수대가 서서히 물러가면서 9월 초부터는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는 4일까지는 전국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4일을 끝으로 전국에 비가 완전히 그치고 나면 더위도 대체로 물러날 것”이라며 “이후에는 전국이 낮 최고 기온 30도를 넘지 않는 평년 수준 기온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7·8월 낮 최고 기온이 35~38도에 달하는 등 ‘역대급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폭염이 이달까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앞으로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평년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한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기온은 25~29도를 오갈 것으로 관측되며, 아침 기온은 20도 안팎을 기록하겠다. 이에 기상청은 “점차 일교차가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날도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과 같이 호우특보가 발효될 정도의 비는 없겠다. 강수량은 평년 수준을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3~4일 전국에 또 한 번 비 소식이 있다. 예상강수량은 중부·경북북부·울릉도 등에 50~100㎜, 남부지방과 서해5도에 20~60㎜이고, 제주도에는 5~30㎜ 비가 더 올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비는 4일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이 기간 동안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가 떨어져 쌀쌀하겠다”며 “겉옷을 챙기는 게 좋다”고 했다.

한편 제21호 태풍 ‘제비’(JEBI)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약 1030㎞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 태풍이 직접적인 타격을 주지는 않겠으나 3~4일께 우리나라 기압계에 영향을 줘 강수량에 변동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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