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날씨] 10일 풀리던 날씨 오후 급강하…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더보기

[날씨] 10일 풀리던 날씨 오후 급강하…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뉴스1입력 2018-02-09 18:31수정 2018-02-09 18:32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아침 최저 -3~3도, 낮 최고 2~9도
북극발 찬 공기 남하…추위 다시 온다
자료사진/뉴스1 © News1

토요일인 10일은 반짝 물러갔던 추위가 다시 찾아오면서 오후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영하권 날씨로 진입하겠다. 또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 내륙을 비롯한 일부지역에는 눈과 비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고 경기 동부·강원 영서·충북 북부·경북 북부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이 오겠다고 9일 예보했다.

이 밖에도 중부내륙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고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까지 예상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북한에서 3~8㎝, 강원 산지에서 1~3㎝, 경기 동부·강원 영서·충북 북부·경북 북부내륙에서 1㎝ 내외 정도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와 북한에서 5~10㎜, 경기 동부·강원 영서·강원 산지·충북 북부·경북 북부내륙에 5㎜ 미만 정도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전날보다 아침기온이 10도안팎으로 오르겠다. 이에 따라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권에 접어들겠다.

다만 오후부터 국내로 북극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1일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평창 -10도까지 떨어지겠다. 10일부터 떨어진 기온은 12일 새벽 절정을 보여 서울의 경우 -10도 안팎의 추위가 다시 이어지겠다.

2018 동계올림픽 이틀째를 맞는 10일 평창의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7도로 평년 수준의 영상권 날씨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춘천 -3도, 대전 -1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전주 0도, 광주 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춘천 4도, 대전 7도, 대구 7도, 부산 8도, 전주 7도, 광주 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대 3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겠다. 이날 밤부터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농도는 전날 대기에 축적된 오염물질이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경기·강원 영서·충북은 ‘나쁨’ 수준을,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후부터 다시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10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4~5도, 최고강수확률 60%
-서해5도: -2~-2도, 최고강수확률 10%
-강원영서: -5~5도, 최고강수확률 70%
-강원영동: -4~7도, 최고강수확률 70%
-충청북도: -5~5도, 최고강수확률 60%
-충청남도: -4~7도, 최고강수확률 30%
-경상북도: -4~9도, 최고강수확률 60%
-경상남도: -2~9도, 최고강수확률 30%
-울릉·독도: 3~7도, 최고강수확률 30%
-전라북도: -3~7도, 최고강수확률 30%
-전라남도: 0~8도, 최고강수확률 30%
-제주도: 4~9도, 최고강수확률 60%

(서울=뉴스1)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부동산 HOT ISSUE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