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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한파에 칼바람 기승…제주도·독도 40cm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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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한파에 칼바람 기승…제주도·독도 40cm 폭설

뉴시스입력 2018-02-02 23:49수정 2018-02-03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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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과 경북 서부내륙, 전라도 눈 소식
입춘인 4일도 아침 영하권 등 한파특보 확대

3일 전국에 다시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다. 눈이 내리는 가운데 한낮에도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경북서부내륙, 전라도에는 아침까지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다시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부터 4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울릉도·독도에서 10~40㎝다. 전라도·제주도(산지 제외)에선 3~8㎝, 충남은 1~5㎝ 내외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울릉도·독도에서 5~30㎜, 충남·전라도에서는 5㎜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9도, 춘천 -11도, 강릉 -4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6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1도, 제주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2도, 청주 -3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제주 2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1.0~3.0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1.0~4.0m로 높게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말했다.

휴일인 4일은 절기상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이지만 눈이 내리고 한파특보가 확대되는 등 한파가 이어지겠다.

4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전라도·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내륙지역에서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전국이 영하권에 들겠고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는 등 매우 추워져 한파특보가 확대 또는 강화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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