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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남해 잇는 990m 노량대교 13일 오후 6시 전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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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남해 잇는 990m 노량대교 13일 오후 6시 전면 개통

뉴스1입력 2018-09-12 16:53수정 2018-09-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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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남해대교보다 330m 길어
세계최초의 경사주탑 현수교
경남 하동군과 남해군을 잇는 노량대교가 13일 오후 6시부터 전면 개통된다.

이에 앞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12일 노량대교 하동측 종점에서 하동∼남해 국도건설사업 개통식을 가졌다.

노량대교는 기존 남해대교보다 330m 긴 총연장 990m로, 국토교통부가 총 사업비 3913억 원을 투입해 남해군 고현면에서 하동군 금남면을 잇는 국도 19호선(13.8㎞)의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신설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 착공, 지난해 일부 구간이 개통된 바 있으며 이날 노량대교가 개통되면서 전체 구간을 잇는 도로망을 완성하게 됐다.

이번에 개통되는 남해군 설천면∼하동군 금남면 구간은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격전지인 노량해협 구간이다.

노량대교는 국내 건설기술로 설계·시공했다.

노량대교는 1973년 2차로로 건설된 기존 남해대교를 대체하는 교량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양오염 방지와 공사비 절감을 위해 148.5m 높이의 주탑을 육상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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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경사주탑에 3차원 케이블 배치의 첨단기술을 접목시켜 바람에 취약한 현수교의 단점을 크게 보완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정태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상헌 국토부 간선도로과장 등 시행청 관계자, 이용표 경남지방경찰청장, 윤성혜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 윤상기 하동군수와 장충남 남해군수, 여상규 국회의원, 양 지역 광역·기초의원,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개통식 후 남해군과 하동군 양 지역 체육회 주관으로 노량대교 개통을 기념하는 걷기행사를 통해 양 지역 상생 발전과 화합을 다짐했다.

(부산ㆍ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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