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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여객선 올해부터 설-추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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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여객선 올해부터 설-추석 무료

황금천기자 입력 2018-01-29 03:00수정 2018-01-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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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포함한 11개 전체 항로
차량만 운송비… 관광활성화 기대
설과 추석 인천 중구 연안부두에서 섬을 오가는 사람들은 여객선을 무료로 탈 수 있다.

인천시는 설(2월 14∼18일)과 추석(9월 22∼26일) 연휴에 연안 여객선 운임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여객 터미널 이용료도 면제한다. 단,차량을 여객선에 실으려면 운송비를 내야 한다.

대상은 백령도와 대청도, 연평도 등 서해5도를 비롯해 11개 전체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14척)이다. 현재 서해5도 여객선의 평일 왕복 운임(일반)은 백령도 12만5000∼13만3000원, 연평도 10만9100원이다. 앞으로 거주지와 상관없이 명절 연휴 여객선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무료 탑승 혜택을 받는다.

인천시는 명절 여객선 무료 운항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휴를 이용해 섬을 찾는 수도권 여행객을 많이 유인할 수 있다고 본다. 이들 섬에 주둔한 군부대 장병을 찾는 면회객도 평소 휴일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설과 추석에 인천 앞바다 섬을 방문하는 모든 여객선 승객에게 운임 전액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했다.

인천항만공사도 정부의 관광 활성화 정책에 따라 터미널 이용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인천#연안여객선#설#추석#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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