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포도’ 뉴질랜드 식탁 공략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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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판촉추진단 24일 현지 방문, 6일간 푸드쇼 출품-판촉활동 벌여

김성식 충북 옥천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포도 수출을 위한 판촉행사 추진단’이 오클랜드 푸드쇼 출품과 현지 판촉 활동을 위해 24∼29일 뉴질랜드를 방문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오클랜드 푸드쇼 현장. 옥천군 제공
김성식 충북 옥천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포도 수출을 위한 판촉행사 추진단’이 오클랜드 푸드쇼 출품과 현지 판촉 활동을 위해 24∼29일 뉴질랜드를 방문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오클랜드 푸드쇼 현장. 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포도가 뉴질랜드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

옥천군은 김성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포도 수출을 위한 판촉행사 추진단’을 꾸려 24∼2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푸드쇼 출품과 판촉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추진단은 옥천에서 생산된 캠벨얼리 품종 포도 200상자(상자당 5kg)를 가져가 오클랜드 푸드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로 23년째 열리고 있는 이 푸드쇼는 전 세계의 신선하고 맛있는 농산물과 식품이 출품되는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이다. 옥천군은 2012년부터 7년째 이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김 단장 등은 행사장에서 홍보와 시식 등의 판촉행사를 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오클랜드 무역관을 찾아 뉴질랜드 과일시장 브리핑 및 수출개척 품목 발굴 협의회를 열 예정이다. 또 오클랜드 내 대형마트에서 포도와 과실류의 유통 흐름과 현지 농식품 유행을 조사한다. 8년 연속 포도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은 옥천포도는 지금까지 뉴질랜드에 134.7t의 포도를 수출했다.

김성식 부군수는 “검역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뉴질랜드 시장에 옥천포도가 수출되는 것은 품질과 관리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이번 판촉활동을 통해 옥천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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