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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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1일까지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을 공모한다.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마을기업은 농산물 같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 및 일자리를 창출한다. 수익금은 주민을 위해 사용한다. 주민 5명 이상이 출자한 법인이면 시군 마을기업 담당부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마을기업을 설립하려는 단체는 24시간 이상 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시군 현장 조사를 거쳐 경북도 및 행안부 심사로 단체를 선정한다.

마을기업은 2년간 최대 8000만 원을 보조받는다. 보조금의 20% 이상은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 현재 경북도에는 115개 마을기업이 있다. 올해는 호미곶돌문화사업협동조합을 비롯해 13곳이 새로 지정됐다. 054-880-2613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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