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축문화제’ 11월 울산서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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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축의 흐름과 미래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건축문화제인 ‘2016 대한민국 건축문화제’가 울산에서 열린다.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한다. 11월 2∼7일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울산대, 울산과학대 등 세 곳에서 열린다.

행사는 일반전시와 특별기획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전시는 공모전과 올해의 건축가 100인전, 한국건축가협회상 및 특별상전으로 구분된다. 특별전은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과 젊은건축가전, 지역건축가전 등으로 꾸며진다. 국제건축가 초청 심포지엄과 강연회도 준비돼 있다. 어린이 건축체험교실과 건축문화투어, 영화와 건축가의 만남, 그림과 건축가의 만남 등 일반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는 2008년부터 서울과 전국 6개 광역시에서 격년제로 열린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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