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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활동 방해’ 주장 노민우, 前소속사 SM에 2심도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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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활동 방해’ 주장 노민우, 前소속사 SM에 2심도 패소

뉴스1입력 2018-02-09 10:48수정 2018-02-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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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노민우씨

가수 겸 배우 노민우씨(32)가 과거 지나치게 불합리한 계약을 맺도록 하고 부당한 대우를 했다며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항소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고법 민사18부(부장판사 노정희)는 9일 노씨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항소심 소송에서 노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노씨는 2015년 11월 “2004년 데뷔 이후 2006년 탈퇴할 때까지 SM이 기획이나 매니지먼트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탈퇴한 이후에는 담당 PD나 제작사 대표에게 압력을 행사해 연예활동을 방해했다”며 1억5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작사·작곡한 음악저작물에 대한 저작권을 10년간 회사에 양도하는 불합리한 계약을 체결하고도 아무런 대가를 받지 못했다”며 “이런 전속계약은 사회질서에 반해 무효”라고도 주장했다.

하지만 1심은 노씨의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2016년 7월 1심은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노씨와 SM 사이에 체결한 전속계약이 무효라고 할 수 없다고, 매니지먼트를 소홀히 했다거나 연예활동을 방해해왔다는 주장을 인정하기에 부족하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노씨는 2000년 9월 SM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그룹 트랙스 멤버로 활동했다. 2009년 10월과 2010년 2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현재 엠제이드림시스에 소속돼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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