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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1심 재판부 김진동 부장판사 최근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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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1심 재판부 김진동 부장판사 최근 사의 표명

뉴스1입력 2018-02-08 19:14수정 2018-02-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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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전담 재판부 맡아…뇌물 사건에 신중한 판결
1월 사의 표명…2심 선고와는 무관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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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0)의 뇌물 혐의 1심 재판을 받았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재판장인 김진동 부장판사(50·사법연수원 25기)가 최근 법원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김 부장판사가 사의를 표명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 1월 법조계 내부에서는 국정농단 재판을 맡았던 부장판사 중 1명이 사표를 냈다는 소문이 돌았다.

김 부장판사의 사의 표명은 이 부회장 2심 선고 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이와는 무관하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형사합의27부는 현재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의 화이트리스트 사건, MB 국정원 사건 등의 재판을 맡고 있다.

김 부장판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에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전주지법·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법 부패 전담 재판부를 맡았다.

그는 ‘넥슨 공짜주식’ 의혹을 받는 진경준 전 검사장의 뇌물 혐의에 무죄를 선고한 반면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수천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에는 징역 7년을 선고하는 등 뇌물 관련 사건 심리에 신중을 기하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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