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살려주세요”…술자리서 처음 만난 여성 성폭행 20대 ‘집유’
더보기

“살려주세요”…술자리서 처음 만난 여성 성폭행 20대 ‘집유’

뉴시스입력 2017-08-06 09:44수정 2017-08-06 14:09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전주지법 제2형사부(이석재 부장판사)는 술자리에 합석한 여성이 취하자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수강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5일 오후 11시45분께 전북 전주 시내 한 모텔에서 20대 B모(여)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이날 전주 시내의 한 술집에서 B씨 일행과 합석한 뒤 술에 취한 B씨와 단둘이 남게 되자 B씨를 모텔로 데려갔고, “살려 달라”며 도망가려던 B씨를 위협, 강제로 방으로 끌고 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처음 만난 여성이 취하자 모텔로 데려가 강제로 성폭행을 해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면서도 “다만 초범인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해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전주=뉴시스】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부동산 HOT ISSUE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