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서 투숙객 결혼 다이아반지 훔친 청소 종업원

  • 뉴스1
  • 입력 2018년 10월 15일 08시 57분


코멘트
자료사진. © News1
자료사진. © News1
호텔 객실을 청소하던 종업원이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던 투숙객의 결혼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쳤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호텔 종업원 A씨(51·여)를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11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호텔 객실을 청소하다 중국인 투숙객 B씨(31·여)가 유리 테이블 위에 놓아둔 시가 500만원 상당의 결혼 다이아몬드 반지를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으로 객실 청소를 위해 출입한 용의자 2명을 확인한 뒤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벌여 A씨를 입건했다.

(부산ㆍ경남=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