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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500만원’ 정신지체자 기초수당 갈취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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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500만원’ 정신지체자 기초수당 갈취한 40대

뉴스1입력 2018-09-12 15:45수정 2018-09-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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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10년간 협박해 1500여만원을 갈취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상습공갈 혐의로 A씨(49)를 긴급체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B씨(53)에게 욕설을 하는 등 위협해 15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일정한 거주지가 없어 노숙인 쉼터와 고시원 등에서 생활하면서 알게 됐다.

A씨는 B씨가 매달 지자체에서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장애수상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매달 2만~25만원의 돈을 갈취했다.

B씨의 쉼터 동료들이 경찰에 신고한 뒤에야 이같은 사실이 알려졌고, 경찰은 지난 6일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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