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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남편’ 정석원, 2월 호주서 필로폰 투약 혐의 체포…일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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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남편’ 정석원, 2월 호주서 필로폰 투약 혐의 체포…일부 시인

뉴스1입력 2018-02-09 11:07수정 2018-02-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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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서 혐의 일부 인정
배우 정석원© News1

배우 정석원이 2월 호주 멜버른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정석원은 이달 초 호주 멜버른의 클럽 화장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석원이 호주에서 필로폰 투약 첩보를 입수, 귀국길에 긴급체포했다.

정석원은 긴급체포 후 간의 시약검사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9일 오전부터 정석원을 본격 수사하고 있으며 투약 경위와 입수 경로, 공범 여부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은 “정석원의 모발과 소변을 국과수에 보내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추가 조사를 실시한 후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석원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 “정석원이 현재 마약 투약 관련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며 “지난 주 호주 여행에서 친구와 술자리에서 마약류 흡입이 있었는지에 대해 확인 중이며 성실하게 조사 받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석원의 아내 백지영은 오는 10일로 예정됐던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백지영 측은 “경황이 없는 상황이나 콘서트가 하루 전인데다 관객들과의 약속을 깰 수는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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