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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자금으로 2년간 상품권 6억어치 빼돌린 30대 백화점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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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자금으로 2년간 상품권 6억어치 빼돌린 30대 백화점 직원

뉴스1입력 2018-02-09 10:16수정 2018-02-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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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업무상 보관중인 백화점상품권을 횡령한 30대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차문호)는 이 같은 혐의(횡령)로 기소된 A씨(37)에게 원심(징역 2년 6월)을 깨고, 징역 1년 10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7월 20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211회에 걸쳐 천안의 한 대형백화점에서 업무상 보관하던 6억여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빼돌린 상품권을 천안의 동남구의 한 상품권환전소에서 현금으로 교환해 인터넷 도박 자금으로 사용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2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6억여원에 달하는 상품권을 횡령해 범행의 내용과 수법이 좋지 않다”며 “단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자백하면서 반성하고 있고, 원심에서 피해자에게 1억1610만원을 상환하고, 7500만원을 공탁한 점, 당심에서 피해자를 위해 추가로 3000만원을 공탁한 점, 피해자가 보증보험을 통해 2000만원을 보험금으로 지급받아 피해가 일부 회복된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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