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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직원, 지적장애 30대 여성 성폭행 의혹…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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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직원, 지적장애 30대 여성 성폭행 의혹…경찰 조사

뉴시스입력 2017-08-11 17:10수정 2017-08-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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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한 장애인복지시설의 직원이 장애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전주시는 11일 해당 복지시설 직원 A씨가 지난해 지적장애를 가진 30대 여성을 성폭행 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A씨는 시설에서 보호하는 장애인들을 수차례 폭행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전주시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한 감사에서 드러났다.

전주시는 해당 시설에서 폭행과 회계부정이 벌어지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해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결과 해당 시설 원장의 아들인 A씨가 장애인을 때리고 한 여성을 성폭행 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이에 전주시는 A씨를 경찰에 고발했고, 해당 시설에 사는 장애인 10여명의 보호를 위해 임시 거처에 전원 조치할 계획이다.


또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해당 시설을 폐쇄한 뒤 공고를 통해 새로운 복지시설을 선정할 방침이다.

경찰은 고발된 사건을 담당 부서에 배정해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감사결과 성폭행과 폭행, 부적절한 회계처리가 드러난 만큼 적법한 절차를 밟아 해당 시설 폐쇄와 장애인 전원조치 같은 시설 보호자를 위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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