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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장, 장애인 학생 비하 발언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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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장, 장애인 학생 비하 발언 물의

뉴시스입력 2017-04-14 19:27수정 2017-04-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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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장애인 학생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충주장애인인권연대는 14일 충주교육지원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학생들에게 막말을 한 충주지역 모 초등학교 A교장을 규탄하고 교육지원청의 관리·감독 강화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장애인인권연대는 “장애인은 수많은 차별을 받고 있다”며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고 고통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A교장은 특수학급에 다니는 장애인 학생들에 대한 지원과 교육이 무의미하다며 장애인 비하 발언을 했다.

A교장은 지난 6일 특수학급 강사 B씨에게 이 같은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체장애인인 B씨는 A교장의 이런 말에 모멸감을 느껴 장애인인권연대에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A교장은 파문이 커지자 사과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A교장의 발언 내용 등 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충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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