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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더럽다” 술먹고 경찰서 찾아가 경찰관 폭행 40대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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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더럽다” 술먹고 경찰서 찾아가 경찰관 폭행 40대 실형

뉴스1입력 2017-04-14 09:15수정 2017-04-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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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더럽다’며 술을 먹고 경찰서에 찾아가 경찰관 등을 폭행한 40대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판사 조용래)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49)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지난해 12월 2일 술에 취한 A씨는 맥주병을 들고 강원 춘천경찰서를 찾아가 정문 입초 근무 중인 의경 B씨에게 욕설을 하면서 왼쪽 다리를 찼다.

계속해서 A씨는 “시국이 더럽다”며 소란을 피워 현관 근무 중인 경찰관이 이를 제지하자 오른손에 들고 있던 맥주병을 현관문에 던져 깨뜨리고, 오른쪽 손바닥으로 C씨의 뒤통수를 때렸다.

재판부는 “의경과 경찰관 폭행은 그 죄질이 불량하지만,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경찰관 C씨에게 찾아가 사과하는 등 진지하게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양형이유를 밝혔다.

(춘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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