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재단, 코나아이와 HOOXI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8월 10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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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가 재단법인 더블유재단의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HOOXI 캠페인’에 협력하며, W 그린페이(WGP)에 대한 전략적 기술 파트너이자 투자자로 참여하겠다고 10일 밝혔다.

HOOXI 캠페인은 개개인들이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동참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자는 개념의 프로젝트다. W 그린 페이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개개인에게 보상을 돌려주는 개념으로,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

W재단은 WGP를 코나아이가 개발한 국제 표준 결제 플랫폼과 연동해 국민의 실생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앞으로 W재단이 운영할 W Exchange가 코나카드 결제 계좌와 연동해 현금으로 교환하고, 400만 개의 가맹점에서 코나카드를 통해 지불 결제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가을에 출시하는 HOOXI 앱을 통한 리워드 제공이 코나카드 결제계좌와 연동하는 것은 앞으로 코나아이의 국제표준 결제 플랫폼과 연동한다는 의미로 국민들이 실생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YG그룹과 글로벌 결제 플랫폼 스텔라 lIGHTYEAR.io 등도 HOOXI 프로젝트에 대한 파트너십에 동참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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