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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천식 등 환경성질환자 작년 846만명…4년간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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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천식 등 환경성질환자 작년 846만명…4년간 5.7%↑

뉴시스입력 2017-10-08 06:01수정 2017-10-0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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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 감소 추세속 반짝 증가…공해·황사 심한 날 외출 삼가야

기후변화, 공해 등 환경변화로 유발되는 ‘환경성 질환’ 중 알레르기성 비염의 진료인원 증가폭이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 주요 환경성 질환자는 지난 2012년 800만6000명에서 2016년 846만1000명으로 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진료비는 6844억4200만원에서 8030억8300만원으로 17.3% 늘었다.

질환별로 보면 천식의 경우 진료인원은 2012년 208만명에서 지난해 163만6000명으로 21.3% 줄며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같은 기간 진료비는 2898억2300만원에서 2771억5500만원으로 4.4% 감소했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아토피피부염도 진료인원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다 최근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아토피피부염 진료인원은 2012년 97만1000명에서 지난해 92만8000명으로 4.4% 감소했지만 작년에는 소폭(0.3%) 증가하며 정체 상태다. 진료비는 같은기간 577억9300만원에서 743억7500만원으로 28.7% 증가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알레르기성 비염 진료인원이 2012년 586만2000명이었으나 지난해는 670만7000명으로 14.4% 급증했다. 진료비도 같은기간 3368억26000만원에서 4515억53000만원으로 34.1% 증가했다.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해나 황사가 심한 날, 꽃가루가 날리는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보습과 피부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초기 증세가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 건강을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해야 한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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