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donga.com

낙동강에 또 녹조…강정고령 구간 조류 ‘관심’ 발령
더보기

낙동강에 또 녹조…강정고령 구간 조류 ‘관심’ 발령

뉴스1입력 2017-10-04 11:09수정 2017-10-04 11:10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6월21일 대구 시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강정고령보를 찾아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용기에 강물을 담아 녹조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2017.6.21/뉴스1 © News1

주춤하던 낙동강 녹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4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2일 낙동강 강정고령 구간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낙동강에 조류경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8월23일 해제 이후 40일 만이다.

낙동강 중류인 강정고령보 상류 7km 지점에서 지난달 25일과 29일 연속 남조류 세포수가 기준치(1000cells/㎖)를 초과했다.

강정고령 구간에서는 지난달 11일 245(cells/㎖)이던 남조류 세포수가 같은달 18일 395, 25일 2255, 29일에는 3918로 크게 증가했다.

조류경보제는 남조류 세포수가 1000~1만cells/㎖일 때 ‘관심’, 1만~100만cells/㎖일 때 ‘경계’, 100만cells/㎖ 이상이면 ‘대발생’ 단계가 발령된다.

낙동강에서 녹조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것은 9월 대구지역 강수량이 97.5㎜로 평년(145.2㎜)의 67%에 불과한 반면 일조시간은 216hr(평년 161.1hr)로 늘어나는 등 수온과 일사량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대구환경청 측은 “추석 연휴 기간 하천 순찰과 수질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취·정수장 관리기관에는 수질 분석과 정수처리를 강화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대구ㆍ경북=뉴스1)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

부동산 HOT ISSUE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