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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논술 수학 문제 오류 확인…‘전원 동점 처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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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논술 수학 문제 오류 확인…‘전원 동점 처리’ 결정

뉴시스입력 2018-12-14 15:55수정 2018-12-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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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의 2019학년도 논술 전형의 수학 문제 오류가 확인됐다. 연세대는 해당 문제를 전원 동점 처리하기로 했다.

연세대는 “2018년 11월17일에 실시한 2019학년도 논술전형 수학 문제의 ‘문항2’에서 문제 지문의 용어 오류를 사전에 확인했다”며 “이에 따른 학생들과 학부모의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선제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위해 해당 문제를 전원 동점 처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내부 채점·점검 과정에서 오류 가능성을 발견한 뒤 수학 출제위원, 채점분과위원, 수학과 교수들이 해당 문항에 대해 검증하고 수학채점위원회가 해당 문항에 수학적 오류가 있음을 최종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연세대 측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사례를 원용, 해당 문항을 전원 동점처리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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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4일 수시합격자 발표와 함께 해당 문항의 오류 사실, 처리결과 및 오류 검증 자료를 입학처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지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해당 문항은 ‘실수 전체의 집합에서 정의된 연속 함수 f(x)가 제시문에서 주어진 세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을 가정하고 풀이하는 문제였으나, 주어진 세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함수는 ‘연속 함수’가 될 수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법률자문교수단을 포함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 입학처 및 논술채점분과위원회 결정의 적법성과 적정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출제제도 개선, 문제 검증 절차 강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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