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사진으로 보는 뉴스]총리 엄마 따라 유엔에 온 ‘퍼스트 베이비’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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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자신의 3개월 난 딸을 안고 지난달 25일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넬슨 만델라 평화회의’에 가고 있습니다. ‘퍼스트 베이비’라 불리는 니브가 엄마의 일정에 동행한 것은 모유 때문입니다. 니브가 육아 휴직 중인 아빠 클라크 게이퍼드 옆에서 엄마의 연설을 듣고 있습니다.
아빠는 바쁜 엄마 대신 아이를 돌봐야 해서 뉴욕에 함께 왔습니다. 작년 10월 취임한 아던 총리는 6월 21일 뉴질랜드 총리 중 처음으로 재임 기간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세계적으로도 현직 총리의 출산은 1990년 베나지르 부토 파키스탄 총리 이후 2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뉴욕=AP 뉴시스
#총리 엄마 따라 유엔#퍼스트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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