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3주간 진행해 온 ‘2018 삼성 드림클래스 여름캠프’ 수료식을 16일 전국 6개 대학에서 진행했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교육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에게 영어와 수학을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수료식에는 중학생 1641명, 대학생 강사 567명,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올해 드림클래스에 참가한 학생들은 캠프 입소와 수료 시점에 각각 실시한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성적이 평균 20점 오르는 효과를 거뒀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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