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학원, 17일 제13대 조선영 이사장 취임식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18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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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학원 제13대 조선영 이사장의 취임식이 17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규용 전 환경부 장관, 이재경 국회의장 정무수석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조 이사장은 “광운 구성원들과 함께 꿈을 꿀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84년 역사의 광운이 100주년, 200주년을 자랑스럽게 맞을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

광운학원 설립자인 화도(花島) 조광운 박사의 손녀인 조 이사장은 2001년 미국 카네기멜론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조직이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6년 10월부터는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로 선임돼 상임이사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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