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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4등급 받고도 서울대 합격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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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4등급 받고도 서울대 합격자 나왔다

뉴시스입력 2018-02-07 14:59수정 2018-02-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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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시 최초 합격자에 대한 성적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의 경우 영어 2등급이하 비율이 39%로 추정됐다.

7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정시 최초합격자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능 영어절대평가의첫 시행으로 영어 등급간 점수차가 극히 적었던 서울대는 영어 4등급(원점수 60점)을 받고도 합격하고 2등급 합격자도 종종 나타났다.

실제로 영어 4등급을 받았지만 수학에서 만점을 받으며 서울대 공대에 합격한 사례가 있었다.

고려대도 점수차가 적어 영어 2등급을 받은 최초 합격자가 나타나 최초 합격자중 2등급 이하 비율이 37%대로 추정됐다.

반면 연세대는 영어 등급간 점수차가 커 최초 합격자는 거의 대부분이 영어 1등급을 받았고 정시 최초 합격자(인문, 자연)중 영어 2등급 이하 비율은 2%이하로 비교적 낮았다.

2018 수능성적 분포로 보면 국수탐 성적으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합격선에 들어오는 학생(인문계는 상위누적 1.5% 이내, 수능 표준점수 385점 이상, 자연계는 상위누적 3.0% 이내, 수능 표준점수 380점 이상)중 영어등급이 1등급인 학생은 대체로 75%정도, 2등급이하는 약 24% 정도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서울대는 인문계의 경우 합격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사회학과로 394.8점(수능 표준점수 600점 대학 환산 기준),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으로 395점(원점수 293점, 300점 만점), 영어 1등급인 것으로 보인다.


모집단위별 합격선을 보면 경영대 393.7점, 경제학부 393.8점, 인문대학 393.7점, 농경제사회학부 394.3점, 소비자학전공 394.4점 등으로 대체로 393점 전후로 합격선이 하향 평준화됐다.

학원 관계자는 “올해 서울대 정시 인문계 지원 추이는 합격을 우선 고려한 안정 지원 경향으로 경영대, 사회대, 인문대, 사범대 등의 합격선이 유례없이 비슷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대 자연계는 합격선이 의예과가 393.3점(수능 표준점수 600점 대학 환산 기준)으로 가장 높았고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으로 394점(원점수 296점, 수학 4점짜리 1개 틀리고 국어 및 과탐 만점 등), 영어 1등급인 것으로 보인다.

주요 모집단위별로는 수리과학부 390점, 기계공학전공 384.4점, 전기정보공학부 386점, 컴퓨터공학부 387점, 식물생산과학부 379.6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381.3점, 산림과학부 380.3점, 수의예과 382.9점, 치의학과 390.5점 등으로 의치대를 제외하면 수리과학부의 합격선이 가장 높았고 공대 가운데는 컴퓨터공학부가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였다.

연세대는 최초 합격선이 인문계는 경영학과가 752.7점(수능 표준점수 900점 대학 환산+학생부 100점 만점, 한국사 가산점 10점 포함),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으로 394점(원점수 292점, 300점 만점), 영어 1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모집단위별로는 경제학부 750.7점, 정치외교학과 748.5점, 사회학과 747.6점, 영어영문학과 747.8점, 국어국문학과 747.3점, 철학과 745.8점, 심리학과 749점, 신학과 742.1점 등으로 대체로 740점 이상(국수탐 표준점수 385점 이상, 영어 1등급 기준)을 나타냈다.

연세대 자연계열은 의예과의 최초 합격선이 737.1점(수능 표준점수 900점 대학 환산 + 학생부 100점 만점, 한국사 가산점 10점 포함)으로 가장 높았고,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으로 396점(원점수 297점, 국어 3점짜리 1개 틀리고 수학 및 과탐 만점 등), 영어 1등급인 것으로 보인다.

모집단위별로는 치의예과 728.1점, 수학과 720.1점, 화공생명공학부 723.4점, 기계공학부 720.4점, 컴퓨터과학부 724점, 생명공학과 719.7점 등으로 의치대를 제외하면 컴퓨터과학과가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였다.

고려대 정시 인문계열은 최초 합격선이 경영대학 664.5점(수능 표준점수 1,000점 대학 환산 기준, 한국사 가산점 10점 포함),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으로 394점(원점수 292점, 300점 만점), 영어 1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모집단위별로는 경제학과 662.8점, 정치외교학과 662.5점, 국어국문학과 658.8점, 사학과 658.1점, 영어교육과 655.4점 등으로 대체로 655점 이상(국수탐 표준점수 385점 이상, 영어 1등급 기준)을 나타냈다.

고려대 자연계는 의과대학의 최초 합격선이 663.5점(수능 표준점수 1,000점 대학 환산, 한국사 가산점 10점 포함)으로 가장 높았고, 국수탐 표준점수 기준으로 394점(원점수 294점, 300점 만점), 영어 1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모집단위별로는 생명과학부 645.6점, 수학과 648.8점, 화공생명공학과 650.2점, 기계공학부 647.9점, 컴퓨터학과 651.7점, 바이오의공학부 646.3점 등으로 의대를 제외하면 컴퓨터학과가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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