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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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병 경고문구 강해진다…21년 만에 바뀌는 내용보니 ‘깜짝’

      술병에 붙는 경고문구가 21년 만에 바뀐다. 임신 중 음주의 위험과 알코올이 발암물질임을 알리는 내용이 담긴다. 보건복지부는 9월부터 주류의 판매용기(술병)의 과음 경고 문구를 이처럼 보완하는 내용의 ‘흡연 및 과음 경고문구 등 표시내용’을 22일부터 행정 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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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원전 내 피뢰침 접지선 도난, 6년간 몰라…허술한 관리 도마

      국가 최고보안시설인 원자력발전소 내 피뢰침의 접지선을 공사 도중 도난당했지만 6년 동안 모를 정도로 안전관리가 허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12년 영광 한빛원전 6호기 피뢰침 접지선 절도사건과 관련해 당시 배관공사에 참여했던 A 씨(65) 등 근로자…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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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연예인 전화번호 알아내 음란통화 요구 30대 남성 덜미

      2011년 8월 15일 오전 1시경 A 씨(32)가 집에서 휴대전화 발신자 제한표시로 누군가와 통화를 시도했다. A 씨는 잠결에 전화를 받은 B 씨(당시 26세·여)에게 남자친구인양 대뜸 ‘나야’라고 말했다. 그는 B 씨에게 화상전화로 야한 행동을 요구한 뒤 이를 저장했다. 당…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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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치과의사 보톡스 시술, 의료법 위반 아니다”

      치과의사가 보톡스 시술을 해도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는 ‘보톡스 시술은 치과의사의 의료면허 범위를 넘는다’는 기존 판례를 뒤집는 것이어서 치과의사들의 시술이 활발해지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선택 폭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상옥 …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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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휴직 쓰는 ‘용감한 아빠’ 급증…1년 전보다 51% 늘어

      자녀를 위해 육아휴직을 쓰는 ‘용감한 아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남성 육아휴직자는 3353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51.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육아휴직자 4만5217명 중에서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7.…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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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 안 끓였다’ 동료에 살해당한 50대 선원 시신 발견

      ‘라면을 끓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동료선원에게 억울하게 살해당한 50대의 시신이 발견됐다. 전남 목포해양안전서는 20일 오후 8시 반 신안군 임자면 재원도 8㎞해상에서 조업하던 한 어선 그물에서 묻지마 선상살인으로 희생된 선원 이모 씨(51)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 …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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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수 할머니 “대통령, 자기 마음대로다!”…울분·분노 토한 위안부 할머니들

      이용수 할머니 “대통령, 자기 마음대로다!”…울분·분노 토한 위안부 할머니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88)가 21일 “우리는 살아있는데, 본연히 여기에 있는데 무슨 협상이냐. 아무것도 없는 협상”이라며 울분을 토해냈다. 이 할머니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위안부특별법과 평화통일경제특구법 입법청원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박근혜 대통…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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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당법 위반 혐의’ 심재권 의원 1심 유죄…벌금 30만원

      정당법상 금지된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운영하며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던 심재권 더불어민주당 의원(70)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강수정 판사는 21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심 의원에게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 강 판사는 “피고인은 16대…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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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인권센터, 우병우 아들 ‘운전병 특혜 전출’ 의혹 인권위 진정

      우병우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의 아들을 경찰 간부가 운전병으로 ‘특혜 전출’ 시켜줬다는 의혹에 대해 군인권센터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21일 인권위를 방문해 “당시 서울경찰청 경비부장(현 서울경찰청 차장)의 의무복무 병사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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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치과의사도 보톡스 시술 가능…의료법 위반 아니다”

      대법 “치과의사도 보톡스 시술 가능…의료법 위반 아니다”

      대법 “치과의사도 보톡스 시술 가능…의료법 위반 아니다” 치과의사가 환자의 안면에 보톡스 시술을 했더라도 의료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은 다만 이 같은 판단이 치과의사에게 안면부 보톡스 시술을 전면 허용한 것은 아니며, 치과의사나 의사 등의 진료 범…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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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태 대법원장, 신임 대법관 후보자에 김재형 서울대 교수 임명제청

      양승태 대법원장, 신임 대법관 후보자에 김재형 서울대 교수 임명제청

      김재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51·사법연수원 18기·사진)가 9월 1일로 퇴임하는 이인복 대법관(60·연수원 11기)의 후임 대법관으로 지명됐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21일 박근헤 대통령에게 김 교수를 신임 대법관 후보로 제청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본회…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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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고속도로 5중 추돌 사고’ 관광버스 운전자 구속

      ‘영동고속도로 5중 추돌 사고’ 관광버스 운전자 구속

      영동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 사고로 4명을 숨지게 한 관광버스 운전자 방모 씨(57)가 21일 구속됐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한동석 판사는 이날 오후 열린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방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코뼈 골절 등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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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익스피킹, 전략만 있으면 쉽다!”

      “토익스피킹, 전략만 있으면 쉽다!”

      하반기 공채 시즌을 한 달여 앞두고 취업 준비생들의 스펙 쌓기가 한창이다. 특히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실력이 중요시되는 취업 시장에서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시험은 ‘토익스피킹’. 대부분의 기업들이 ‘영어 말하기’ 실력의 척도로 토익스피킹 점수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출제 유형과 주제…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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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연구진 “한국 노인 뇌, 서양인보다 폭 넓고 길이는 짧아”

      한국 노인의 뇌는 서양인보다 좌우 폭이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연구진이 한국 노인의 표준 뇌 영상 모형을 개발해 발견한 결과다. 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뇌 질환이 없는 60세 이상 노인 96명의 자기공명촬영(MRI) 결과를 분석해 ‘한국 노인 표준 뇌…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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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음식점 전면 금연정책” 전원일치 합헌 결정

      헌법재판소가 모든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정한 ‘음식점 전면 금연정책’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헌재는 음식점 주인 임모 씨 등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 국민건강증진법 및 시행규칙에 대해 재판관 9명 전원일치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금연구역과 관련…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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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개그맨 유상무 ‘강간 미수 혐의’ 기소 의견 檢 송치

      경찰, 개그맨 유상무 ‘강간 미수 혐의’ 기소 의견 檢 송치

      경찰이 성폭행 논란에 휘말린 개그맨 유상무 씨(36)의 혐의를 인정해 사건을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1일 유 씨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성관계를 시도한 점을 인정, 강간 미수 혐의를 적용해 22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씨는…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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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 뒷좌석도 안전띠 안하면 ‘경고음’…경고장치 전 좌석 설치 의무화된다

      승용차 뒷좌석도 안전띠 안하면 ‘경고음’…경고장치 전 좌석 설치 의무화된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승용차 전좌석에 안전띠 미착용 시 반응하는 경고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지난 1월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 자동차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32.1%로 2014년 17.1%에 비해 두 …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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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항공교통량 36만여 대 ‘역대 최대’…국제선 교통량 크게 늘어

      상반기 항공교통량 36만여 대 ‘역대 최대’…국제선 교통량 크게 늘어

      국외여행 수요가 늘며 올해 상반기 항공교통량(우리나라 항공로를 이용한 항공기 대수)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항공교통량은 지난해 상반기(33만1000대)보다 8.1% 증가한 35만8000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국제선 교…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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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학년도 수시 모집 비중 70.5%로 역대 최대치 기록

      2017학년도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의 전체 모집인원 대비 수시모집 비율이 70.5%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1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21일 발표했다. 대학의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보다 줄었지만, 수시 모집인원은 24만689…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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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인 있는 사람이 다른 이성에게 ‘보고 싶어’ 문자 보내면, 바람?

      연인이 있는 상태에서 다른 이성에게 ‘보고 싶다’는 문자를 보낸다면 바람을 피운 걸까? 이 같은 질문에 남녀의 대답이 크게 갈렸다. 21일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6월13일~7월1일 미혼남녀 572명(여성 306명, 남성 266명)을 대상으로 ‘SNS 시대 바람의 기준’에 관해 설문 …

      •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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