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일회용 물티슈, 10개 중 9개 세균 ‘득실’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물티슈 10개 중 9개가 세균에 오염됐고 이 중에는 항생제 내성을 가진 치명적인 세균까지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제주한라대 임상병리과 정무상 교수 연구팀이 지난해 4~6월 제주도 내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에서 수거한 일회용 물티슈 55개(40여…
- 2017-03-23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물티슈 10개 중 9개가 세균에 오염됐고 이 중에는 항생제 내성을 가진 치명적인 세균까지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제주한라대 임상병리과 정무상 교수 연구팀이 지난해 4~6월 제주도 내 음식점, 커피전문점 등에서 수거한 일회용 물티슈 55개(40여…
3단계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이 2단계로 단축돼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현재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중 일정 재산·소득 기준을 초과하거나 취약계층이 아닌 형제·자매(36만 명)는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월 평균 1만7000원의 건보료를 내야 한다. 23일 국회와 보…
말기 암 환자뿐 아니라 만성 간경화, 에이즈, 만성 폐쇄성호흡기질환 말기 환자도 8월부터 ‘호스피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결정법)의 시행령 및 규칙을 마련해 23일부터 입법예고할 …
정부의 3단계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이 2단계로 단축돼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된다.(동아일보 3월 15일자 A1·14면 참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1월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1단계(2018년), 2단계(2021년), 3단계(2024년)에 걸친 정부 …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이모 씨(27)는 지난해 대기업 공채에서 줄줄이 ‘퇴짜’를 맞았다. 올해 상반기 다시 취업에 도전하는 이 씨는 어쩔 수 없이 졸업을 미루고 이번 학기에 한 과목을 신청했다. 등록금도 60만 원 정도를 냈다. 이 씨는 “학생 신분을 유지하는 게 취업에 더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