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C형 간염’ 3군 법정 감염병 포함·전수 감시 추진
보건복지부가 현재 표본 감시 대상인 C형 간염을 3군 법정 감염병에 포함시키고 전수(全數) 감시 대상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말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 이어 최근 충북 제천과 강원 원주의 병원에서도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에 의한 C형 간염이 집단 발생한…
- 2016-02-14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보건복지부가 현재 표본 감시 대상인 C형 간염을 3군 법정 감염병에 포함시키고 전수(全數) 감시 대상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말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 이어 최근 충북 제천과 강원 원주의 병원에서도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에 의한 C형 간염이 집단 발생한…
말기 암 환자들이 5000원이면 자택에서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2일부터 서울성모병원 등 전국 병·의원 17곳에서 ‘말기 암 가정 호스피스·완화의료’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말기 암 환자나 가족이 해당 병·의원에 전화로 의뢰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 뇌출혈로 진료 받은 8만3511명 중 50대 이상이 6만8811명(86.4%)이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70대 이상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689명이 뇌출혈 진료를 받아, 30대 이하(20명)의 34배가 넘었다. 뇌출혈은 뇌혈관의 출혈로 인해 발생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