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슬고 먼지 수북… 도심속 ‘자전거 무덤’
“흉가 같은 느낌이라서 자전거를 세워놓기 싫네요.” 13일 오후 4시경 자전거를 타고 서울 구로구 지하철 7호선 천왕역 옆을 지나던 주민 유모 씨(29·여)는 환승센터 내 자전거 주차장을 그냥 지나쳤다. 그 대신 인근 상가 안쪽에 자전거를 세웠다. 자전거를 이용해 지하철역을 오간…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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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가 같은 느낌이라서 자전거를 세워놓기 싫네요.” 13일 오후 4시경 자전거를 타고 서울 구로구 지하철 7호선 천왕역 옆을 지나던 주민 유모 씨(29·여)는 환승센터 내 자전거 주차장을 그냥 지나쳤다. 그 대신 인근 상가 안쪽에 자전거를 세웠다. 자전거를 이용해 지하철역을 오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