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백남기 투쟁본부 “자축 아닌 성찰해야”
제7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이철성 경찰청장 등 경찰 관계자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구재태 경우회장 등 각계 인사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순직 경찰 유가족과 전국 일…
-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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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이철성 경찰청장 등 경찰 관계자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구재태 경우회장 등 각계 인사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순직 경찰 유가족과 전국 일…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인으로부터 오피스텔을 제공받아 사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이이재 전 새누리당 의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면 이 전 의원과 같은 의혹을 받은 김한표 새누리당 의원의 경우 혐의를 입증하지 못해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하기로 …
오패산터널 총격 혐의를 받고 있는 성병대 씨(46)는 21일 계획적인 범행임을 인정하며 살인할 목적으로 총기를 직접 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범행 동기에 대해 자신이 암살될 것을 우려해 경찰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성 씨는 이날 오전 9시20분께 서울 강북경찰서에서 서울북부지법으…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놀림을 받은 중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통계에 따르면 학교 폭력 피해자 중 절반은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한다. 그런데 가해자 중 절반은 그냥 혹은 장난삼아 그랬다고 한다. 죽을 만큼 힘든 사람이 있는데 다른 한쪽에선 그저 장난이었다고 말한다. …
부대장을 지낸 해군 준장이 공금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되는 등 전 부대장과 부대원들이 줄줄이 사법처리되며 홍역을 치른 소말리아 아덴 만 파병부대 청해부대에서 이번엔 하사와 중위가 음주에 엄격한 이슬람 국가에서 술을 마시고 서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사…
11일 필리핀에서 발생한 한국인 3명 피살사건의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필리핀 현지인이 아니라 한국인이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50억 원가량의 투자 사기를 저지른 심모(51) 박모(47) 맹모 씨(48·여)를 필리핀에서 살해한 피의자 중 한 명으로 30대 중반의 남…
“창호야, 아이고 창호야.” 아들을 잃은 80대 노모는 오열하다 결국 빈소에서 쓰러졌다. 20일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 김창호 경감(54)의 빈소는 비통한 분위기 속에 동료 및 지인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김 경감은 1989년 순경 공채로 임용돼 청와대 경비…
서울 강북구 ‘오패산 터널 총격사건’의 피의자 성모 씨(46)는 과도한 자기 과시 및 피해망상 증세를 갖고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2007년 4월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교수와 학생 32명을 살해한 ‘조승희 사건’과 흡사하다는 의견이다. ○역사책까지 쓴 총기 살해범 20…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60) 씨가 실소유했던 더블루케이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미르재단 및 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에 대해 “어느 누구라도 재단과 관련해 자금 유용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면 엄정히 처벌받을 것”이라며 “더 이상의 의혹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감독 기관이 감사를 철저히 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지도 감독해 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