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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유리 평가서 조작’ 혐의 前 육사 교수에 징역 1년6개월 선고

    방탄유리 시험평가서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전 육군사관학교 교수 김모 씨(66)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김동아)는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898만 원을 19일 선고했다. 김 씨와 공모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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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7세 아동 뺑소니 차량 용의자 검거…“사람 친 줄 몰랐다”

    부산 도심에서 7세 아동을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40대 용의자가 사건 발생 10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뺑소니)로 김모 씨(4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9일 오후 8시경 부…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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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7세 아동 숨지게 한 뺑소니 용의자 검거

    부산 7세 아동 숨지게 한 뺑소니 용의자 검거

    지난 9일 부산 을숙도공원에서 7세 아동을 차량으로 친 뒤 그대로 달아나 아이를 숨지게 한 운전자가 열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뺑소니 혐의로 김모 씨(4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께 부산 사하구 을숙도공원 앞 편…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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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 빼려고…”, 마약류 ‘펜터민’ 불법 구매·복용한 간호조무사들 무더기 적발

    “살 빼려고…”, 마약류 ‘펜터민’ 불법 구매·복용한 간호조무사들 무더기 적발

    다이어트 목적으로 마약류로 분류된 식욕억제제 ‘펜터민’을 불법으로 사들여 복용한 서울 강남 일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여성 김모 씨 등 성형외과 전·현직 간호조무사, 병원 행정직원 등 10명과 이들에게 펜터민을 판매한 대형 제약회…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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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자회사 46% 작년 매출 ‘0’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의 자회사 가운데 절반가량이 지난해 매출을 전혀 올리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자회사 10곳 중 4곳은 최근 5년 연속 적자인 것으로 드러나 국민 혈세로 이 기업들에 ‘퍼주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동아일보가 17일 새누리당 곽대훈 의원으로부터…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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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걸릴 팔자”… 노인 추석용돈 노린 ‘떴다방’

    “암 걸릴 팔자”… 노인 추석용돈 노린 ‘떴다방’

    이번 추석을 앞두고 서울 서초구에 사는 박모 씨(68)는 최근 동네 주민들에게 입소문이 난 건강식품 매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만난 역술인은 대뜸 그에게 “3년 뒤 대장암에 걸릴 팔자”라고 했다. 걱정이 된 박 씨는 자녀들에게서 받은 추석 용돈으로 역술인이 추천한 49만 원짜리 건강식품…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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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헬기 올라가 장난치다가 훼손…‘수리비 폭탄’ 맞을판

    닥터헬기 올라가 장난치다가 훼손…‘수리비 폭탄’ 맞을판

    술에 취한 남성 3명이 응급구조헬기 위에 올라가 객기를 부리다가 고가의 부품을 파손한 대가로 수십억 원을 물어줄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취객들이 아무런 제지도 없이 80억 원 상당의 헬기에 접근할 수 있을 만큼 허술한 보안도 문제로 지적된다. 헬기는 격납고도 없이 주차장에 세워져 있었…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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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식당화장실 여성 훔쳐본 남성 무죄… 공중화장실 아니라서 성범죄 안된다니…

    음식점 부근 바깥에 마련된 화장실에서 여성의 용변 장면을 엿본 남성에게 대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렸다. 성범죄 처벌법에서 정한 ‘공중화장실’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성적 목적을 위한 공공장소…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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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신동빈 롯데회장 20일 피의자 소환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2000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1·출국금지)을 20일 오전 9시 반 소환 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 6월 10일 검찰이 롯데그룹을 압수수색한 이후 3개월여 만에 롯데그룹 총수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한다. 검…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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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3명 목숨 앗아간 ‘다연장로켓 비리’

    수명이 다한 다연장로켓포(MLRS) 폐기·재활용 사업 비리에 전·현직 군 관계자 여러 명이 추가로 연루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무기 재활용업체 H사 대표 김모 씨(47·구속 기소) 등으로부터 “예비역 대령 A 씨와 군 관계자 등 2, …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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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복 벗으면 면죄부… 성추문-향응 판검사 14명중 징계는 3명뿐

    법복 벗으면 면죄부… 성추문-향응 판검사 14명중 징계는 3명뿐

    지난해 9월 대검찰청 감찰본부에 한 통의 투서가 날아들었다. 2013년 울산지검에 근무했던 검사 2명이 중소기업 대표와 함께 필리핀으로 3박 4일간 해외여행을 가 골프 접대와 향응을 제공받았다고 고발하는 내용이었다. 당시 감찰본부는 투서 내용의 진상을 조사한 뒤 감찰 여부를 결정하겠다…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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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보수진영 틈 벌리려 ‘어설픈 정치평론’

    북한이 추석 연휴 기간에 선전매체를 동원한 대대적인 대남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국내 언론을 통해 알려진 각종 사건사고를 나열하거나 사실관계를 왜곡한 짜깁기 형태가 대부분이다. 노동신문은 18일 ‘남조선인권대책협회’ 명의로 된 백서를 소개하며 “남조선이야말로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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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호기심에 사이트 가입했다가…성범죄 희생양된 미성년자들

    서울 유명 사립대 대학원생이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뒤 성관계 장면을 촬영해 보유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성에 대한 인식이 아직 정립되지 않은 중고교생들을 유인한 뒤 벌인 성범죄일 뿐만 아니라 유사 범죄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안…

    •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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