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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 편의 봐주며 중형차 챙기고… 단속정보 건네며 300만원 ‘월급’

    사업 편의 봐주며 중형차 챙기고… 단속정보 건네며 300만원 ‘월급’

    #사례 1. 강원 속초경찰서는 9월 마리나 시설 사업자에게 업무 편의를 봐주고 뇌물을 받은 강릉시 소속 최모 사무관(55)을 구속했다. 최 씨가 받은 뇌물은 최신형 SM7 승용차 한 대. 시가 3600만 원에 달했다. #사례 2.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같은 달 카드깡 업자에게…

    • 201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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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만했던 인생은 무죄라 할 수 없어”

    “교만했던 인생은 무죄라 할 수 없어”

    “지난날 저는 매우 교만했습니다. 비록 법으로는 무죄지만 인생살이에서는 무죄가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압니다.”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6번 법정 출입구.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황병하)는 정치자금법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새누리당 정두언…

    • 201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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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산비리 근절’ 7개 사정기관 드림팀 떴다

    ‘방산비리 근절’ 7개 사정기관 드림팀 떴다

    범정부 사정기관을 총동원한 ‘방위사업 비리 합동수사단’이 21일 공식 출범했다. 합수단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서 국방부 경찰청 국세청 관세청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방위사업 비리로 국민들이 국가안…

    • 201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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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헌 前 롯데홈쇼핑 대표 징역 2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정석)는 21일 부하 직원들과 공모해 회삿돈을 빼돌리고 납품업체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구속 기소된 신헌 전 롯데홈쇼핑 대표(60)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88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우월적 지위를 이…

    • 201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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