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서울시 간부출신 많아 ‘낙하산 논란’

    최근 5년간 임용된 서울시립대 초빙교수의 절반에 가까운 16명이 서울시 간부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 강의조차 하지 않고 매달 500만 원가량 받는 연구 목적의 초빙교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새누리당)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아 1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 2014-10-14
    • 좋아요
    • 코멘트
  • 술먹고 벤츠 몰다 사고내고 수리비 4500만원 보험금 타내…수법은?

    서울 강남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이모 씨(42)는 강남구에서 7월 26일 오전 3시경 대학 후배와 술자리를 마치고 자신의 벤츠 승용차에 올라탔다.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기준인 0.1%를 넘는 0.130%였지만 운전대를 잡은 것. ‘이 정도 취한 것쯤이야’ 하며 운전한 …

    • 2014-10-14
    • 좋아요
    • 코멘트
  • “게임 아이템 사겠다“ 속여 2200만원 챙겨, 피해자 절반은…

    "온라인 게임 아이템. 네가 내 밥벌이다." 2012년 10월 전역한 임모 씨(24)는 직장을 잡지 못했다. 평소 온라인 게임을 즐겨하던 임 씨는 게임 아이템 거래가 돈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희귀 아이템을 현금으로 사겠다고 속이고 아이템만 챙겨 이를 되팔기로 결심했다. 허…

    • 2014-10-14
    • 좋아요
    • 코멘트
  • 육참총장 “사단장 성추행 심각한 사태, 국민께 매우 송구”

    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이 17사단장이 여군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사건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 총장은 14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육군은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한 사태로…

    • 2014-10-14
    • 좋아요
    • 코멘트
  • 도로교통공단 임원 15년째 ‘警피아’ 독식

    도로교통공단 임원 15년째 ‘警피아’ 독식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관료+마피아) 비판 여론이 커진 가운데 경찰이 산하 도로교통공단 임원 자리를 수십 년째 독식해 온 사실이 밝혀졌다. 국회가 5년 연속 “경찰 출신 임원을 줄이라”고 요구했지만 ‘경피아’(경찰+마피아) 임명은 올해도 계속됐다. 13일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 2014-10-14
    • 좋아요
    • 코멘트
  • 세월호 관련 유언비어-악성댓글 3명 구속 등 189명 사법처리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유언비어를 유포하거나 악성 댓글을 달아 사법 처리된 사람이 189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13일 임수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세월호 유언비어 처벌 현황’에 따르면 경찰은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명예훼손과 악의적 허위 사실 유포…

    • 2014-10-14
    • 좋아요
    • 코멘트
  • 국정원女 감금혐의 野의원… 권은희의원 재판증인 신청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여직원을 감금한 혐의로 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재판에서 사건 당시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수사 담당자였던 권은희 의원이 증인으로 법정에 서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동근) 심리로 13일 열린 3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새정치연합 강기…

    • 2014-10-14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서울대 교직원 月22만원씩 ‘묻지마 수당’

    [단독]서울대 교직원 月22만원씩 ‘묻지마 수당’

    “한 달 내내 야근 한 번 안 한 직원은 시간외 수당을 받아내고. 일주일에 사흘 야근하는 저는 한 푼도 못 받아요. 이게 과연 정상일까요?”(서울대 계약직 직원 A 씨) 서울대 법인 소속 직원들이 2011년 말 법인화 이후 실제 근무 없이도 매달 ‘15시간 치’의 시간외 근무수당을…

    • 2014-10-14
    • 좋아요
    • 코멘트
  • 유병언 차남 소유 뉴욕 호화주택… 預保 처분금지 신청 美법원서 수용

    예금보험공사는 미국 법원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인 유혁기 씨 부부가 소유한 미 뉴욕 소재의 호화 주택(시가 680만 달러)과 고급 아파트(시가 320만 달러)에 대한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9일(현지 시간) 받아들였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예보는 유 전 회…

    • 2014-10-14
    • 좋아요
    • 코멘트
  • 사전검열 논란에… 산업부 국감 한때 중단

    사전검열 논란에… 산업부 국감 한때 중단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 도중 야당 의원들의 요구로 정회가 선포돼 국감장이 텅 비어 있다. 이날 야당 의원들은 “산업부가 산하기관 국감 자료에 대해 사전검열을 시도했다”며 윤상직 산업부 장관의 해명을 요구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 2014-10-14
    • 좋아요
    • 코멘트
  • 카톡의 엉뚱한 초강수… 법조계 “감청 거부땐 안전위협”

    카톡의 엉뚱한 초강수… 법조계 “감청 거부땐 안전위협”

    13일 사실상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법 위에 두겠다’라는 취지의 공격적인 발언을 한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에 대해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회사 상황이 그만큼 절박하다는 방증이지만 국내 대표적 기업 대표가 실정법을 위반하겠다고 나선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

    • 2014-10-14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