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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팬티 입고 훔치면 안잡힌다? 특이한 도둑의 특이한 절도

    지난 9일 늦은 저녁 서울 신림동의 한 가정집을 털다 붙잡힌 이모 씨(47)는 특이한 도둑이었다. 이 씨가 갖고 있던 검은 배낭에선 도둑들이 갖고 다니는 파이프 절단기, 스패너와 더불어 여성용 팬티만 20여 장이나 나왔다. 놀란 경찰관이 그에게 성폭력 여죄를 추궁하고 나섰다. 궁지에 …

    •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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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싱 사이트 다시 급증…“보안카드 번호 입력 조심”

    피싱 사이트 다시 급증…“보안카드 번호 입력 조심”

    검찰과 경찰, 금융감독원 등 정부·공공기관과 은행, 카드사 등 금융회사 홈페이지를 위조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피싱 사이트'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17일 발표한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차단된 피싱 사이트는 모두 6263개로 이미 지난해 …

    •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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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수갑 채운 절도 현행범 놓치고… 열흘간 쉬쉬한 경찰

    경찰에 붙잡힌 범죄 피의자가 수갑을 찬 채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피의자 도주 사실을 열흘 동안 보고하지 않은 채 최초 신고자를 찾아가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해 달라”며 은폐를 시도했다. 그사이 도망친 피의자는 다른 범죄를 저지른 후 붙잡혔다. 16일 경찰에…

    •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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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해병사 4명 “살인죄 인정 못해”

    가해병사 4명 “살인죄 인정 못해”

    “피고인은 (살인죄) 공소 사실을 인정하나요?” “아닙니다.” 16일 경기 용인시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 윤모 일병(20) 폭행 사망 사건의 공소장이 살인죄로 바뀐 뒤 처음으로 열린 공판에서 피고인 이모 병장(25) 등 4명은 살인죄를 인정하느냐는 판사의 질문에 부인으로 일관…

    •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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