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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의대 ‘지역인재’ 80%이상 수시로 뽑을듯

    내년도 대학입시에서 비수도권 의대 정원이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이 대학들이 지역인재전형 80% 이상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수시 원서 접수가 9월 9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올 1학기 내신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으…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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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 자녀 등교, 서울시에 맡기세요

    서울시가 맞벌이 등으로 출근시간대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초등학생 자녀를 오전 7∼9시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맡기고 가면 돌봄교사가 등교 준비를 도와주고 학교까지 동행해주는 사업이다. …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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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인재 확 늘리고 ‘의대 無수능’ 전형까지…입시판 대변동

    지역인재 확 늘리고 ‘의대 無수능’ 전형까지…입시판 대변동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2000명 증원을 확정지으면서 당장 올해 입시에서부터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수도권 의대 중심으로 정원이 대폭 늘어나는 데다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이 많아지면서 지방 의대의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점차 낮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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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3 첫 모의수능 나흘 앞인데…‘의대·무전공’ 안갯 속 대입

    고3 첫 모의수능 나흘 앞인데…‘의대·무전공’ 안갯 속 대입

    대입 레이스의 시작으로 불리는 고교 3학년 모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의과대학 증원과 무전공 입학정원 확대 등으로 변수가 많아 수험생들이 성적표를 받아도 정밀한 진학 지도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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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3022명…작년보다 약 400명 늘어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3022명…작년보다 약 400명 늘어

    올해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에 총 3022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수는 지난해보다 약 400명이 늘었지만, 2차 시험 경쟁률은 소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실시한 제59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서 1만4472명의 응시생 중 3022명이 합격했…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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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대 의대 확 달라진다…2.5배 증원에 ‘무수능 전형’ 도입

    제주대 의대 확 달라진다…2.5배 증원에 ‘무수능 전형’ 도입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이 확 달라진다. 2025학년도부터는 입학 정원이 2.5배 늘어나고, 2026학년도부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필요가 없는 학생부 종합전형도 도입된다. 22일 제주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2025학년도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100명으…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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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학원 대표 “지방의대 수학 3등급도 가능…30대 후반까지 진학 문의”

    정부가 의사 확보를 위해 의대 증원을 2000명 늘렸다. 이는 서울대 이공계열 전체 모집인원 1700명보다 많은 숫자로 이들이 마음먹으면 전부 의대에 입학할 수 있다는 소리까지 나왔다. 또 지금까지 의대는 최상위권 학생만 입학할 수 있었지만 경우에 따라 수학 3등급도 입학할 가…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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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전교조 향해 “늘봄학교 사실 왜곡…교육자로서 바람직한 일 아냐”

    대통령실, 전교조 향해 “늘봄학교 사실 왜곡…교육자로서 바람직한 일 아냐”

    대통령실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일부 교직원 단체가 정부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한 데에 “사실을 왜곡하거나 늘봄학교 추진을 반대만 하는 행위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으며, 교육자로서 바람직한 일도 아니다”고 밝혔다. 장상윤 대통령실 …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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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늘봄 왜곡 교육자로서 부적절”…전교조 비판

    대통령실 “늘봄 왜곡 교육자로서 부적절”…전교조 비판

    대통령실은 22일 일부 교원단체가 초등학교 늘봄학교에 반대하며 비협조적 태도를 보이는 것에 관해 “교육자로서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늘봄학교 운영 현황 브리핑을 열고 “정부와 민간 등 온 사회의 노력과 지원에도 불구하고 늘봄…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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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의대 증원 맞춰, 전임교수 확보 여부 엄격하게 검증

    [단독]의대 증원 맞춰, 전임교수 확보 여부 엄격하게 검증

    내년도 대학별 의대 정원이 최대 4배까지 늘어나면서 교육 시설 확충과 전임교수 확보가 어려운 일부 대학에선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의 정기 평가를 한 차례 통과하지 못하면 재학생의 의사 국가고시 응시가 제한되고, 연이어 탈락…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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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7 지방의대 탄생에… 의준생 학부모 ‘지방 유학’ 문의 쇄도

    빅7 지방의대 탄생에… 의준생 학부모 ‘지방 유학’ 문의 쇄도

    “서울에 사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이 자녀를 부산대 의대에 보내고 싶다며 ‘부산 유학’에 대해 전화로 물어오기 시작했다.” 21일 부산의 한 학원장은 지역인재전형으로 부산 지역 의대에 가려는 서울 학생, 학부모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도부터 부산대 의대는 정원이 1…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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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런’으로 의대-교대 합격… 56% 증가

    서울시의 온라인 공공교육 플랫폼 ‘서울런’ 강의를 듣고 올해 서울 주요 11개 대학과 의대·약대·교육대·사관학교 등에 입학한 학생이 지난해보다 56% 증가했다. 서울런을 이수한 뒤 대학에 입학한 학생은 지난해보다 48% 늘어났다. 서울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서울런 회원 …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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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咸興差使(함흥차사)(다 함, 일어날 흥, 보낼 차, 사신 사)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咸興差使(함흥차사)(다 함, 일어날 흥, 보낼 차, 사신 사)

    ● 유래: 조선시대 이긍익(李肯翊)이 지은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조선 초기 ‘방석(芳碩)의 변’(1차 왕자의 난)이 있은 뒤 태조 이성계는 정종(定宗)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고향인 함흥으로 가버렸습니다. 그 후 형제들을 살해하면서(2차 왕자의 난) 왕위를 차지한 …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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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작년 초중고교 사교육비 27조 원 ‘역대 최대’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작년 초중고교 사교육비 27조 원 ‘역대 최대’

    지난해 초중고교 학생들이 쓴 사교육비가 1인당 월평균 43만4000원, 총 27조1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인당 사교육비는 전년도보다 5.8% 상승해 소비자물가 상승률(3.6%)을 웃돌았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비하면 4년 만에 30% 증가했다. 사교육비를 끌…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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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얼굴 없는 스타 화가 ‘뱅크시’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얼굴 없는 스타 화가 ‘뱅크시’

    최근 영국에서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판화 작품 ‘원숭이 여왕’(사진)의 진품 여부를 따지는 소송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재판이 벌어지면 오랫동안 감춰져 있던 그의 정체가 드러날 거란 기대 때문입니다. 뱅크시는 한 번도 신상을 공개한 적이 없는 그라피티 아티스트입니다. 이름도 …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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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함께 떠나요! 세계지리 여행]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술’… 나라마다 다른 형태로 발달했어요

    [신문과 놀자!/함께 떠나요! 세계지리 여행]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술’… 나라마다 다른 형태로 발달했어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었습니다. 암은 인간의 노화에 따라 돌연변이 세포들이 생겨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난치병입니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국내에서만 매년 25만 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일상에서 접하는 여러 물질 중에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도 있습니다…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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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메가스터디의 공단기 인수 ‘불허’…“경쟁 제한 우려 커”

    공정위, 메가스터디의 공단기 인수 ‘불허’…“경쟁 제한 우려 커”

    메가스터디교육이 공무원 시험 브랜드 ‘공단기’를 인수하려는 계획을 공정거래위원회가 불허했다. 공무원 시험 학원 시장에서 1, 2위 사업자가 결합할 경우 경쟁이 제한되면서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때문이다. 2016년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건 이후 공정위가…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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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명 배분 확정’ 당일, 의대생 230명 휴학 신청…‘유효’ 46%

    ‘2000명 배분 확정’ 당일, 의대생 230명 휴학 신청…‘유효’ 46%

    정부가 2000명 늘어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배분 결과를 발표한 당일 의대생 230명이 집단 휴학을 신청했다. 의대생들은 의대 증원 조처에 쐐기를 박은 정부에 휴학 승인을 요구하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학들의 의대 학사 일정 차질도 더 길어질 조짐이다. 21일 교육…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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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에 ‘특수’ 맞은 학원가…반수생·직장인부터 초등학생까지

    의대 증원에 ‘특수’ 맞은 학원가…반수생·직장인부터 초등학생까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확대가 확정되면서 ‘의대 쏠림’이 더욱 심해져 사교육 시장에는 더욱 활기가 돌 전망이다. 이달 갓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과 직장인이 의대에 도전하고, 초·중학생은 의대 진학에 유리하다고 평가받는 자율형 사립고 준비에 돌입하는 등 사교육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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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역 의대 ‘증원 0명’에 당혹… 학생-학부모, 취소 소송

    의대 증원 인원을 한 명도 확보하지 못한 서울 지역 대학들은 20일 정부 발표 직후 당혹한 기색이 역력했다. 지방 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지만 지역 거점 국립대가 200명으로 서울 지역 주요 의대의 2배 안팎으로 커졌기 때문이다. 서울 지역 수험생, 학부모들은 정부를 상대로 정원 …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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