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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대 인기 ‘하락’ 수능 4등급도 합격…교대 정시 합격 13%가 미등록

    교대 인기 ‘하락’ 수능 4등급도 합격…교대 정시 합격 13%가 미등록

    202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교육대학(교대) 합격생 중 13% 이상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4등급대도 합격한 것으로 나왔다. 19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4학년도 전국 8개 교대(수치 비공개하는 대구교대·전주교대 제외) 정시 최초합격자 미등록 현황에 따르면 미등록 인원은 …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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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생 제자 살해 협박에…방검복 입고 출근한 교사

    고교생 제자 살해 협박에…방검복 입고 출근한 교사

    학생들에게 살해 협박을 받은 고등학교 교사가 방검복을 입고 출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북교사노조가 밝혔다. 17일 전북교사노조 성명서에 따르면 전북의 한 고등학교에 근무 중인 A 교사는 2022년부터 2년여간 일부 학생들로부터 살해 협박에 시달렸다. 해당 학생들은 불성실한 수업 태…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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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글로벌엔터테먼트학부 신설…해외유학생-재외국민 위주 선발

    고려대 글로벌엔터테먼트학부 신설…해외유학생-재외국민 위주 선발

    고려대가 외국인 유학생 등을 K콘텐츠 전문가로 양성하는 ‘글로벌엔터테이먼트학부’를 신설할 예정이다. 18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려대는 16일 학내 의견 수렴기구인 평의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엔터테이먼트학부 신설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를 위해 기존의 미디어학부를 미디어대학으로…

    •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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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4년제 일반대 14%, 학부 등록금 인상 결정

    전국 4년제 일반대 14%, 학부 등록금 인상 결정

    올해 등록금을 결정한 전국 4년제 대학 137곳 중 14%가 등록금을 올리기로 했다.18일 각 대학이 공개한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 회의록을 종합하면 현재까지 등록금을 결정한 대학 137곳 중 19곳이 학부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다. 지난해 4년제 대학 193곳 중 17곳(8.8%)이…

    •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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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기기 쓸수록 수학성적↓ 아냐”…교육부는 왜 평가원에 발끈했나

    “IT기기 쓸수록 수학성적↓ 아냐”…교육부는 왜 평가원에 발끈했나

    교육부가 독립성이 보장된 국책연구기관에 “보고서가 왜곡됐다”며 이례적으로 경고한 것은 내년 학교에 도입 예정인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여론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기관에서 즉각 잘못을 시인하고 보고서를 수정하면서 일단락되는 모습이지만, 바깥에선 중앙 부처가 직접 경고성 공…

    •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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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과 그 가족 찔러 죽인다” 학생들 살해 협박…방검복 입고 출근한 교사

    “선생과 그 가족 찔러 죽인다” 학생들 살해 협박…방검복 입고 출근한 교사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살해 협박을 받은 한 고등학교 남교사가 방검복을 입고 출근하는 상황이 발생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17일 전북교사노조 성명서에 따르면 전북 지역 한 고등학교에 근무 중인 A 교사는 2022년부터 2년여간 일부 학생들로부터 “죽여버리겠다”는 살해 협박에 시달렸다. …

    •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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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임쌤’ 없는 졸업 앨범…‘얼굴 품평·능욕’에 교사들 “안 찍어요”

    ‘담임쌤’ 없는 졸업 앨범…‘얼굴 품평·능욕’에 교사들 “안 찍어요”

    “졸업 앨범에 선생님 얼굴은 없고 반 애들 얼굴만 나와요.”담임 교사와 함께 찍은 졸업 앨범을 보고 추억에 젖는 것은 이제 ‘옛일’이 될 수 있다. 범죄 및 얼굴 품평 우려에 교사들은 앨범 찍기를 거부하고 초중고 교육 현장에서는 개인이나 반에 초점을 맞춰 맞춤형으로 앨범을 제작하는 경…

    •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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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촉구·故 백기완 추모제…주말 도심 집회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촉구·故 백기완 추모제…주말 도심 집회

    토요일인 17일 시민사회와 노동계의 집회 및 행진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경찰은 서울 전역에 경력 2000여명(35개 중대)을 배치해 교통 및 질서 유지에 나섰다. 전국교사일동은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서울 종로구 종각역~중구 을지로입구역 일대에서 ‘서이초 교사 순직인정 촉구…

    • 20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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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초교 1학기 ‘늘봄학교’ 참여율 7%…38곳 뿐

    서울 초교 1학기 ‘늘봄학교’ 참여율 7%…38곳 뿐

    다음달부터 전국 초등학교 40% 가량인 약 2700곳에서 ‘늘봄학교’가 운영되는데 서울에선 전체 초교의 7%인 38곳에서만 도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전체 공립초등학교 565곳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신청을 받은 결과 38곳이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오전…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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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 의대 입학 정원 정책 건의…지역 인재 선발에 초점

    정부가 2025학년도 대학 입학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한 가운데, 의대가 있는 지방 9개 거점 국립대의 총장들이 비수도권 지역 국립대 의대 정원 우선 배정과 인재 전형 지원 자격 강화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9개 거점국립대로 구성된 국가거점국립대학…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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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총리, 만학도 만나 “내년부터 ‘학평’에도 무상급식 확대”

    한 총리, 만학도 만나 “내년부터 ‘학평’에도 무상급식 확대”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이르면 내년부터 청암중고등학교와 같은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에 대해 일반 초중등학교와 마찬가지로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교직원의 처우와 학교 운영비도 현실화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서울 노원구 중계동 소재 학력인정 청암중고등학교 …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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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사연구원 월 생계비 110만원 보장…생활장학금 도입

    박사연구원 월 생계비 110만원 보장…생활장학금 도입

    정부가 대학원생이 연구·교육 과정 몰입을 도우려고 석사 80만원, 박사 110만원 규모의 재정 지원 보장을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대전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연구자 지원 정책 및 출연연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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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40개 의대생 ‘동맹 휴학’ 추진… 전공의 대표는 “사직”

    전국 40개 의대생 ‘동맹 휴학’ 추진… 전공의 대표는 “사직”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방침과 관련한 반발이 의사뿐 아니라 예비 의사인 의대생들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의대생 단체는 새 학기를 앞두고 “동맹 휴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정부는 각 의대에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해 달라는 협조 요청을 보내는 등 진화에 나섰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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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주행차 기술 中유출’ KAIST교수… ‘집유’ 원심 깨고 징역 2년 법정 구속

    ‘자율주행차 기술 中유출’ KAIST교수… ‘집유’ 원심 깨고 징역 2년 법정 구속

    자율주행 차량에서 인간의 눈 역할을 하는 센서 핵심 기술을 중국에 빼돌린 혐의로 현직 KAIST 교수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대전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손현창)는 15일 산업기술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KAIST 교수 이모 씨(63)에게 …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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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예 졸업식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예 졸업식

    15일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인 고 유연주 진세은 씨 유족들이 참석해 눈물을 훔치고 있다. 이날 성공회대는 IT융합자율학부 재학 중 참사를 당한 유 씨와 진 씨에게 명예학사학위를 수여했다.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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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 뒤 서울초교 6곳 중 1곳, 학년당 40명 이하로”

    “4년 뒤 서울초교 6곳 중 1곳, 학년당 40명 이하로”

    서울 지역 초등학교 6곳 중 1곳은 4년 뒤 학년당 학생이 40명 이하인 ‘소규모 초교’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5일 서울시교육청의 2024∼2028학년도 초교 배치 계획에 따르면 전교생 240명 이하인 소규모 초교는 올해 69곳에서 2028년 101곳으로 늘어난다. 이는 서…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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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山戰水戰(산전수전)(뫼 산, 싸움 전, 물 수, 싸움 전)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山戰水戰(산전수전)(뫼 산, 싸움 전, 물 수, 싸움 전)

    ● 유래: 중국 고대 병법서를 정리한 백전기략(百戰奇略)에서 유래한 사자성어입니다. 산전(山戰)편은 “적과 싸울 때는 산림에 있든 평지에 있든 반드시 높은 언덕을 차지함으로써 유리한 지형에 의지해야 맞서 싸우기에도 유리하고 공격하기에도 유리해 승리할 수 있다. 병법에도 ‘산에서 싸울 …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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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칼럼 따라잡기]‘의대 증원’ 지역전형 확대… ‘꼼수 전학’ 우려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칼럼 따라잡기]‘의대 증원’ 지역전형 확대… ‘꼼수 전학’ 우려

    올해 고3이 치르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늘어나는 의대 정원 2000명은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위 대학이 하나 더 생겼다”고 할 정도로 파격적인 숫자다. 정부는 지역 의료를 살리기 위해 지역 국립대와 정원 50명 이하 미니 의대를 중심으로 의대 정원을 늘리고, 신입생의 6…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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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클린스만, 축구 전설에서 ‘패장’으로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클린스만, 축구 전설에서 ‘패장’으로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가 11일 카타르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은 요르단과 맞붙은 4강전에서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아시안컵 대회 이후 국가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60·사진)에 대한 비판과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다 급기야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들이 …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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