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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 술 먹이고 모텔 데려가 강간한 강원랜드 직원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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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 술 먹이고 모텔 데려가 강간한 강원랜드 직원 실형

뉴스1입력 2017-08-10 18:10수정 2017-08-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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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중인 대학생에게 만취하도록 술을 마시게 한 뒤 모텔에 데려가 강간한 강원랜드 직원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다우)는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47)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A씨는 지난 1월26일 오전 2시쯤 실습생 2명과 술을 먹던 중 한명이 술에 취해 기숙사로 먼저 들어가자 만취한 B씨(23·여)를 인근 모텔로 데려가 강간한 혐의다.

재판부는 “자신보다 24살이나 어린 피해자에게 술을 마시자고 제안한 뒤 만취하도록 술을 마시게 하고 모텔에 데리고 갔다”며 “A씨의 주장처럼 ‘처음부터 강간할 의도로 술을 마신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다만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에게 1500만 원을 지급하고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춘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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