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여객기 실종 “니제르에 추락 추정”…탑승자 110여명 생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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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4일 2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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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알제리 여객기’/YTN캡쳐화면
사진제공=‘알제리 여객기’/YTN캡쳐화면
‘알제리 여객기’

비행 중 실종된 알제리 국영 항공사인 에어 알제리 소속 항공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알제리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프리카 중서부 부르키나 파소에서 알제리 수도 알제로 오던 알제리 항공기가 연락 두절돼 실종됐다. 알제리 항공기는 이륙 50분 만에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실종된 알제리 여객기가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 상공을 지난 뒤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실종된 알제리 항공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110여 명이 탑승해 있었다. 한국인 탑승자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제공=‘알제리 여객기’/YTN캡쳐화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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