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내밀면 닿을 듯… DMZ]“가을이 오네요” 수크령의 속삭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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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크령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백령도 해안 철책선을 따라 해병대 병사들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는 북한과 가까이 있어 언제나 긴장감이 감돈다. 2010년 촬영. 박종우 image4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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