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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포항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개관

입력 2009-09-18 06:53:00 수정 2009-10-10 17:14:54

경북 청도군과 새마을운동 발상지 ‘원조’ 논란을 벌이고 있는 포항시가 17일 북구 기계면 문성리에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사진)을 개관했다. 포항시는 “1971년 9월 17일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방문해 ‘전국의 시장과 군수들은 포항 문성동과 같은 새마을을 만들라’고 지시한 날을 기리기 위해 기념관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이 기념관은 7654m²(약 2300평) 면적에 2층 건물로 1970년대 문성리의 새마을 사업현장을 비롯해 새마을 관련 자료 200여 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이 앵커가 돼 당시 새마을운동을 보도해보는 영상체험 공간도 있다. 당시 박 대통령이 포항의 새마을운동에 대해 보고를 받던 모습은 청동 동상으로 제작됐다.

한편 청도군은 최근 특허청에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라는 상표등록을 완료하고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대표하는 캐릭터 ‘신도리’를 상표 출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새마을운동 발상지의 이미지를 상표로 등록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발상지가 어딘지 알게 될 것”이라며 “특색 있는 새마을운동 발상지 홍보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경제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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