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삼성멕시코의 애사심 제고 전략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7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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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고품격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51호(2018년 6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글로벌 HR전략

삼성, LG, 포스코 등 많은 한국 기업이 멕시코에 공장을 갖고 있다. 그런데 공통의 고민거리가 있다. 멕시코 노동자들은 결근이 잦고 이직도 쉽게 한다. 조직충성도와 업무몰입도가 떨어진다. 삼성전자는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현지 채용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는 인사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사내에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준비반을 운영하고 100km 이상 떨어진 시골까지 출퇴근 버스를 보낸다. 해외 진출 기업에 참고가 될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의 인사 관리와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한다.

브렉시트 못막은 캐머런의 교훈

○ Negotiation Letter

2017년 6월 영국 국민투표에서 아슬아슬한 차이로 유럽연합(EU) 탈퇴가 결정됐다. 당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브렉시트’를 막기 위해 국내외 협상에 힘썼지만 실패하고 사임했다. 영국 국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했던 난민, 이주노동자 문제에 대해 EU와 합의를 보지 못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국민투표를 너무 쉽게 생각한 것도 문제였다. 협상가로서 캐머런이 저지른 세 가지 결정적 실수와 그 교훈을 알아본다.
#삼성멕시코#애사심 제고 전략#캐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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