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불안정한 시대… 보험에 따뜻한 ‘봄’을 담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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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 제공
밝고 따뜻한 일상을 그리며 보험의 소중함을 강조해온 삼성화재가 27일부터 새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TV 광고 캠페인의 테마는 ‘오늘부터 시작, 당신의 봄’이다. 보험의 혜택을 받은 사람들의 일상을 위트있게 그려 내며 공감을 끌어낸다.

하반기(7∼12월)에 방영될 삼성화재 광고는 총 4편이다. 올해로 3년째 삼성화재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차태현이 이번 광고에도 출연해 ‘보험을 통한 삶의 긍정적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스타트는 ‘식습관 개선’과 ‘회사원’ 두 편의 광고가 끊었다. ‘식습관 개선’ 편은 암을 힘들게 이겨냈지만 군것질을 끊지 못하는 남편이 아내의 잔소리를 통해 식습관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회사원’ 편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고혈압 ‘가족력’을 걱정하는 주인공이 삼성화재 설계사(RC)를 만나 고민을 해결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9월부터는 관절염을 앓고 있는 남성이 아쿠아로빅을 시작하며 관절염을 극복한다는 내용의 ‘아쿠아로빅’ 편과 천방지축인 자녀 때문에 걱정이 많은 엄마가 삼성화재 RC를 만나 상담을 받는 내용의 ‘아이’ 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삼성화재가 2014년 12월 시작한 브랜드 캠페인 ‘당신의 봄’은 불안정한 시대에 따뜻한 봄을 닮은 보험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TV 광고와 함께 삼성화재 브랜드 소개 영상도 함께 제작했다. 브랜드 소개 영상은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또, 삼성화재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광고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삼성화재는 암, 뇌혈관, 심혈관 등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건강보험 ‘태평삼대’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15년마다 재가입하면 최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그간 소비자 수요가 많았던 ‘급성 뇌경색 진단비’를 신설해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한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이 담보를 ‘뇌출혈 진단비’ 담보와 함께 가입하면 뇌질환 질병의 보장을 더 든든하게 할 수 있다.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뒤 다시 해당 질병에 걸리면 2차 진단비를 지급해 질병의 재발 위험에 대비했다. 단, 두 번째 진단은 첫 번째 진단 확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뒤부터 인정된다.

식도암, 췌장암, 뇌암, 뼈암, 백혈병 등 5대 고액암에 간암, 폐암, 담낭암, 담도암, 기관암을 추가해 ‘10대 주요 암’에 진단비를 주는 담보도 만들었다. 주요 암 진단을 받으면 최대 1억 원까지 보장받는다. 10대 주요 암의 항암 방사선 약물 치료비도 따로 준다.

3대 질병으로 뇌병변, 심장·언어 장애 등 장애인복지법상 1∼3급 장애에 해당하는 판정을 받으면 5년간 매달 생활자금도 지급한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에 걸리면 남은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보장을 계속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 하나로 3대 질병에 대한 보장뿐 아니라 진단을 받은 뒤의 치료비나 장애에 따른 비용까지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보험설계사를 통해서나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삼성화재#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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