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아카라카 응원단과 함께 설레는 대학생활 첫 발걸음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2월 7일 2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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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총학생회 주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신입생들이 아카라카 응원단과 함께 신나는 응원가를 배우고 있다.
7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총학생회 주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신입생들이 아카라카 응원단과 함께 신나는 응원가를 배우고 있다.









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대강당에서 총학생회 주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제 갓 교복을 벗고 대학생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들, 아카라카 응원단과 함께 신나는 응원가를 배우며 율동을 하고 있다. 수줍음과 설렘이 교차하겠지만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여러 선배들과 인사도 나누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었다면 새내기 대학생활 절반은 성공한 셈. 이들의 신선한 에너지 때문인지 캠퍼스의 분위기는 한층 새롭고 생동감이 넘쳐흐른다.

‘젊음은 단명하기에 아름답고, 인생은 길기에 누구나 뜻을 세워 살고 싶은 삶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누구든 자신의 꽃이 한 번은 필 것이고, 그 때는 그 향기가 진할 것이다.’
구본형 ‘세월이 젊음에게’ 중에서

박영대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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