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 ‘간 보기 정치’ 제발 이제 그만!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8월 3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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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오전 국회에서 박선숙 의원의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와 여당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며 “간보기 정치”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오전 국회에서 박선숙 의원의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와 여당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며 “간보기 정치”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3일 오전 11시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이 긴급 기자간담회를 자청했다. 모 일간지에 보도된 박선숙 의원 입각설 관련해서 청와대와 여당에 불쾌감을 드러낸 김위원장은 “제발 ‘간 보기 정치’를 그만 두길 바란다. 진정한 협치의 손을 내밀기를 바란다”며 청와대와 여당에 훈수를 두었다. “협치의 필수 조건은 장관 자리가 아니며, 우리는 장관자리를 주지 않아도 협치 할수 있다”고 진정한 협치가 무엇인가를 장황하게 설명하기도 했다.

영상,글= 김동주기자.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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