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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주 52시간 근무제 첫 날…‘퇴근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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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주 52시간 근무제 첫 날…‘퇴근 카운트다운’

원대연기자입력 2018-07-02 18:34수정 2018-07-0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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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첫 날인 2일 오후 서울의 한 기업에서 직원들이 퇴근을 준비하고 있다. 이 기업은 5시부터 30분간 ‘퇴근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고 5시 30분에 모든 컴퓨터가 꺼진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첫 날인 2일 오후 서울의 한 기업에서 직원들이 퇴근을 준비하고 있다. 이 기업은 5시부터 30분간 ‘퇴근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고 5시 30분에 모든 컴퓨터가 꺼진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첫 날인 2일 오후 서울의 한 기업에서 직원들이 5시 퇴근을 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첫 날인 2일 오후 5시23분 서울의 한 기업 사무실의 모습. 이 기업은 5시부터 퇴근을 시작하고 5시 30분 모든 컴퓨터의 전원이 자동으로 꺼진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간호사와 의료기사 등이 포함된 보건업은 주당 근로시간 상한이 없는 특례업종이지만, 노사가 서면으로 합의하지 않으면 다른 직종과 똑같이 주 52시간을 지켜야 한다. 하지만 민노총 보건의료노조 산하 병원 노조 대다수는 특례 적용을 거부하고 있어 의료 현장의 혼란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오후 서울대 병원 응급살 앞을 의료진이 니자고 있다.

오늘(2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의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작됐습니다. 일부 회사에서는 마감 후 PC 전원을 강제로 끄는 등 각종 대책 마련에 분주한데요. 특히 야간 근무가 많은기업과 업종은 근로시간 적용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고 있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국가 중 멕시코에 이어 가장 근로 시간이 긴 한국. 과로 사회 탈피 및 추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도가 대한민국 근로자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가져다 줄 지, 현실을 도외시한 무리한 정책으로 혼란만 안겨줄지 그 결론이 궁금해 집니다.

원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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