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깨비 늬우스]‘알 수 없는 속마음’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9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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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취임하며 통합의 시대를 약속했습니다. 여야 가리지 않고 능력 있는 인물을 등용하겠다고도 했죠.

이제 취임 한달이 흐른 상황. 문 대통령의 서민적인 행보는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그 한편으로 인적 쇄신 작업은 ‘학살’이라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입니다. 특히 국방, 검찰 쪽은 적폐 청산 대상이 된 듯한 느낌입니다. 여기에 북한의 도발이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사드 배치에 대한 우리 정부의 모호한 태도는 혼란을 부추기는 듯 보입니다. 국가의 안정을 위해 대통령이 중심을 잡아주셔야 하는 것 아닐까요?

동깨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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