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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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15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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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열린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 개소식에서 최수미 연구소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국대학교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
지난 12일 열린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 개소식에서 최수미 연구소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국대학교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
건국대학교는 100세 시대를 맞아 21세기 웰니스 생활방식과 산업트렌드, 정책지향을 주도적으로 연구할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를 설립했다. 12일에는 개소식과 창립기념 학술세미나를 열고 국내외 웰니스 연구를 주도하고 및 산업응용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웰니스는 웰빙(well being)과 피트니스(fitness)를 결합한 신조어다.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는 행복사회의 핵심키워드인 ‘웰니스’를 중심으로 심리학, 인문학, 의학, 체육학, 예술, 수의학, 원예학, 식품영양학 등 다양한 분야와 다학제적이고 통합적이며 융복합적 연구와 사업을 추진해 국내 웰니스 연구와 산업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최수미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 소장(건국대 상담학과 교수)은 “신설된 웰니스연구소는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연구를 통해 국민들이 건강하고 더 높은 삶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게 돕는 세계적인 웰니스 전문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새로운 학문적 성과와 더불어 산업과 정치문화 전반에 웰니스를 반영할 수 있게 실용적인 접근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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